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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활절을 위한 공동기도, 대표기도문 입니다. 코로나19 관련 기도를 넣었어요.

주쫑 2020. 4. 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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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많은 분들의 마음과 몸을 힘들게 하네요. 

대표기도문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 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우리를 구원해 주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사망권세를 이기시며,

죽음에서 부활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망과 공포의 그림자가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어두운 시기에 부활절을 맞아 오직 고난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무릎 꿇고 우리의 죄와 허물을 고백하며 기도하오니

분노를 멈추시고 사망의 골짜기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고 부활의 새 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지금 우리나라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성전으로 모여 예배드리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온라인을 통한 예배에 진심으로 눈과 귀를 집중하여 성전에서와 같이 가슴

깊은 곳 까지 은혜와 성령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위중한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진리와 공의와 정의가 사라진 황무한 우리 대한민국과 이 민족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코로나19로 국가경제가 침몰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도가 늘어나고 있는데도 위중함을 모르는 위정자들!

그들을 엄단하여 주시옵소서.

3일 후 치러질 4.15 총선에서 참되고 진실된 국회의원을 뽑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회복되고, 정의와 공의가 실현되며, 국민들이 안심하는 나라!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나라되게 하옵소서.

주권자인 우리 국민이 한 표로서 온갖 불법을 저지른 위정자들을 제대로 심판하도록 지혜와 올바른 판단을

허락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어린아이들이 말씀배우며 뛰노는 교회, 온 성도가 교제하고 찬양하며, 성전에서 부르짖어

기도하는 정상적인 예배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합니다.

계획했던 모든 목회계획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전도와 구제에 힘 쏟아야 할 시기인데도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 재앙과 위기 앞에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로 위기를 극복하게 하시고, 속히 정상적인

전도활동과 목회계획이 이뤄지게 하옵소서!

전쟁도 전염병도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하나님 한 분만이 해결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며

온 민족이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하며 이 재앙을 이기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아버지! 말씀을 선포하시는 우리목사님께 기름부음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옵시고,

권능의 빛으로 둘러 주시옵소서.

말씀에 능력을 더하시어 살아 움직이는 말씀의 역사로 저희 성도들 가슴 깊은 곳 까지 은혜 충만함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망과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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