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취업1 20대가 文 떠나게 한 잔인한 통계 네 가지- 참 재미있는 통계네요. 평일에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취업 준비를 하는 이모(23)씨. 지난 8월부터 주말에는 다른 편의점에서도 일한다. 시간을 쪼개 2곳 이상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른바 ‘메뚜기 알바’다. 이씨는 “기존 편의점주가 비용 부담이 커졌다며 하루 8시간 일하던 근무시간을 5시간으로 줄였다”며 “예전과 비교하면 들어오는 돈은 비슷한데,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느라 몸은 더 힘들다”고 말했다. 한국의 청년층이 경제적 고난의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취업난과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 빚 부담과 미친 집값 등으로 숨 막히는 청년층에게 한국에서의 경제 활동은 말 그대로 ‘헬조선’이다. 그래픽=박경민·심정보 기자 minn@joongang.co.kr이들의 실업률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18.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